coming soon again!!



블로그 다시 시작하려구요 ㅋ

곧 시작하겠습니다

다른데로 이사 가려 생각도 해 보았지만

다시 들어와서 보니 이곳이 내가 살던 곳이라

ㅋ 버리고 옮기기도 힘들군요~

그러고 보니 일년 하고 일주일 만이군 ㅋㅋ

by skywalker | 2008/07/15 20:51 | 트랙백 | 덧글(1)
병어찜
병어찜 하니깐 생각나는 하나..

회사다닐 때의 일인데.. L 인터넷 쇼핑몰이었는데..
대부분의 유통업체가 그러하듯이 설날과 추석때가 되면 미친듯이 바빠지죠..
하지만 인터넷쇼핑몰은 그나마 다행인것이 추석이나 설날 당일날 당직을 해야 할 필요는 없는데
택배회사가 명절날 당일 하루나 이틀전까지만 명절 배송을 마치기 때문이지요..
하긴 요샌 뭐 당일 배송 이런것도 있어서 점점 그 기간도 짧아지고 있는거 같긴 하지만..
암튼.. 그때 했던 일 중에 하나가 그런 명절 상품 배송 업체들 잘 하고 있는지
교육도 시키고 컴퓨터나 프로그램 같은거 잘 되고 있나 뭐 그런일을 했었었는데
그때 정말 벼라별 데를 다 가 봤더랬죠..
어쩜 지금 내가 구석구석 길을 잘 아는 것도 그때 빨빨 거리며 길 익히는 눈썰미를 익혔기 때문일까?
암튼 그때 뭐 구리 농수산물 시장, 가락동 시장에 갈비공장, 버섯공장, 한과공장 여러군데를 다녔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굴비공장 ㅋ
굴비하면 그렇듯이 아니나 다를까 전남 영광, 헐~
그래서 다들 가기를 주저 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겠다고.. 대신 그 다음날 못 오니깐 못 오더래도
그러려니 하시라고 그랬더니 ㅋㅋㅋ 그러라고.. 으하하핫!
그래서 꽁짜로 하루를 벌고서는 굴비공장을 찾아가는데, 그때는 네비게이션도 없었죠..
물어물어 전남 영광 법성포 굴비 공장을 찾아 가는데 국도는 새로 깔려서 길은 좋았으나
아직 표지판이 제대로 안 서 있었다는.. 헐..
그래서 결국 물어물어 찾아갔더니 여덟시였던가? 그랬는데 거기 공장 아저씨들이 밥 먹고, 하루 자고 가라고..
그러시는 것이었죠.. 그래서 괜찮다고.. 그랬더니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그래서 밥먹으러 가는데
근처에 그냥 쓰러져 가는 대충 만든 "집" 같은데로 들어가더니 아줌마를 불러서 밥달라고 ㅡ.ㅡ
그래서 나온 것이 냉면 사발에 담긴 밥이랑.. 김치.. 아.. 난 영광 간대서 반찬으로 굴비라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고만..
게다가 나온 물잔에는 물대신 2L페트 소주를 콸콸 부어 마시며.. 한잔 권하시는데.. 헐.. 운전한다고..
고속도로 가야 되서 안된다고 겨우 안 마셨네..
그러더니 아주머니가 반찬을 하기 시작하는데.. 무우를 바닥에 주욱 둘러 깔으시고는 생선 한마리를 척 얹더니
미나리를 주욱~ 늘어 좋구 고추가루 팍팍 뿌려서 쪄냈더랬죠.. 속으론
"아 나 생선찜 별론데~" 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렇게 해서 나온 그 생선찜에 김치만 가지고 그 냉면 사발의
밥을 싹 다 비워 버렸었죠. 역시 신선한 재료로 오랫동안 써온 방법으로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인가?
그래서 무슨 찜인지 물어봤더니 그것이 바로 병어찜이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이야 그 맛이 어땠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주 맛있게 먹고, 왔다 갔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덥고 그랬었지만, 즐거운 기억이었어요.. ㅋㅋ 아저씨들도 첨엔 무섭게 대하시더니 나중엔 이것 저것 막
챙겨주시고.. ㅎㅎㅎ 서울에서 거기까지 젊은 사람이 왔다고 기특해 하시고.. 재미있었었죠
그냥 생각 나서 끄적.. ㅋㅋ
by skywalker | 2007/07/07 22:44 | 트랙백 | 덧글(6)
꺄울!!!



드디어 파란만장했던 한학기가 끝났다!!!




아흥~ 성적 T_T



+
완전 가석방된 듯한 느낌
감금되어있다가 풀려난거 같다..

하지만

"4주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T_T


광복절도 지나기 전에 개강한다는거..



by skywalker | 2007/07/07 17:31 | 트랙백 | 덧글(7)
풀밭에서의 점심식사



축축하고 덥고 찝찝하다

샤워하고 나와도 덥다 찐덕찐덕하고

지난주만 해도 이렇지 않았었는데... 방 옆에는 풀밭이 있다

그리고 탁자와 의자도 있다.

나름 운치는 있다

여름이 되니 밖에 나가서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여름밤에 삼겹살도 구워먹고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것은




바로 탕슉과 짜장면

이런 거 밖에서 먹어주는 맛이 또 색다르지~

그리고 사실 머 연속된 시험에 대낮부터 술마시거나

몇시간이나 걸려서 그렇게 차려 먹을 수도 없는 노릇

앞방 녀석과 함께~




이런 풍경으로, 철가방을 옆에 두고 짜장면을 비비고 있는

앞방 방돌이~

앞방 방돌이 녀석들 둘 다 내가 좋아라 아끼는 동생들~

얜 사진도 잘찍고 음악도 좋아하고, 성격도 아주 쾌활한 녀석

여친님도 예쁘시고~ ㅋㅋㅋ

얘가 이렇게 사진 찍어 놓으면 기숙사 아주 멋져 보일거라 했지만,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런지

그닥 멋져 보이진 않는군아



물론 또 먹을땐 좋아라 잘 먹고, 바닥까지 남김없이 싹싹 먹었지만

여기 탕슉이랑 짜장면은 맛이 좀 별로~

이젠 다른데다 시켜먹을테닷!!!

좋은 동네의 기준 중 하나는 주변에 맛있고 꺠끗한 배달 중국음식점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점!!

여긴 그닥 없는 거 같아 아쉬워~

먹으라는 기숙사 밥은 왜케 먹기가 싫은 건지


by skywalker | 2007/06/29 00:52 | 트랙백 | 덧글(10)
이대 앞 일본 라면 하코야


이대 앞 정문에서 멀지 않은 LG아파트 쪽으로 올라가는 쪽에 있는 일본 라면집 하코야

아마도 satbrunch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읽었떤 것 같다.

일본 여러곳의 라면들을 판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어떤 식인지 감이 안 왔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렇게 추천 받은 곳인데 별 망설임 없이 들어갔었다.

크기는 작고 늦어서 그랬는지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가게 안은 깔끔했다



주문 받는 분은 사장님 같아 보이셨는데 인상이 참 좋아 보이셨다

그리고 저 다리 긴 고양이들도 인상적

이번 여름에 일본을 간다면 여러 일본라면 집들을 골고루 알아내서

맛집들을 잘 찾아 다녀야겠어

뭐랄까 일본 라면을 좋아하긴 하지만, 어떤게 맛있는 일본라면인지 아직 머릿속에

개념이 잡히지 않은 듯 하다

일본에서도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


정말 메뉴판을 보니 여러 종류의 라면들이 있었고 각 라면의 이름 아래에는

그 라면의 종류와 지방 이름이 적혀 있었다 메뉴도 꽤 길어서 몇 페이지나 되었었다

아주 많은 종류의 라면이 있어서 놀랐다 게다가 그렇게 다른 종류로...

헌데 라면집의 벽에는 그 가게의 안내와 함께 저런 라면 포스터들이 많이 붙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일본에서도 이름난 라면집들의 라면 맛을 최대한 살려 라면을 반 조리 상태로

만들 수 있게 한 것이었다 그런 것을 들여와서 만들어 파는 듯 했다

게다가 저 포스터의 한 구석에는 각 라면이 사각형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그림까지 있었다고..

자세히는 알 수 없었지만 그래서 어떨지 궁금했다



이것은 미소라멘의 한 종류이었음

네기미소라멘이었나 그랬던 듯

이름은 무엇이었는지 생각 안 남.. 그렇게 벽에 붙어 있는 여러가지로 미루어 보아

그런 '반 조리 상태'의 것을 가져다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런 것에 비해서는 너무나 상태가 좋고 맛이 좋았다.. 그래서 어떤 것인지 감이 더 안 왔다

맛도 아주 좋았다




이것은 돈코츠 라멘 이름은 아마도 텐텐면이었던 듯

그 홍대에 있는 하카다분코 만큼은 아니었지만 괜찮았다

하카다분코도 그 유명세 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워낙 맛있는 일본라면의 맛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때 그 이태원의 라면집 같은 경우만

아니면 다 괜찮다

하카다 분코는 정말 거기서 국물을 고아낸 맛이지만 여긴 그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이렇게 여러 종류의 다른 라면을 하는데도 이정도 맛이라면 아주 good





 자~ 먹어 볼까요~ 미소라멘이 살짝 짠 듯 했지만, 괜찮았다.




돈코츠 라멘도 맛이 진하고 차슈도 많이 들어 있었다.

이곳의 장점중에 하나라고 생각한 것은 적당한 가격

가격에 비해 훌륭한 맛과 깔끔한 식당 분위기

여러가지 종류의 라면을 취급하면서도 이정도의 맛을 보장해주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번에 또 가서 다른 종류의 라면을 먹어봐야겠군" 이라는 생각을.. ㅎㅎ

그리고 그릇의 크기가 양손으로 붙잡고 국물을 마시기에 아주아주 적당한 크기여서

맘에 들었다는 ㅡ.ㅡ


by skywalker | 2007/06/27 23:44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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