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듣다가 감동을 받기란 쉽지 않은데


수업 듣다가 마지막에 이 슬라이드가 나왔는데 눈물날 뻔 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 듣다가 감동받기란 사실 쉽지 않은데 이 사진 보고 갑자기 왜 그렇게 감동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일 수도 있겠고 뭐 원래 감동같은거 잘 받습니다. ㅡ.ㅡ

그리고 사진은 카메라가 좋다고 잘 찍는 것도 아니군.. 이라는 생각도 했구요..

그 수업은 응급의학과 수업이었는데 basic life support 시간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심폐소생술하고 그 뻥튀기 기계(defibrillator) 쓰는거 그런거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 교수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기도 하셨지만, 시험도 곧 다가오고, 머 여느 수업과 별로 다른건 없었지만

뭐랄까 응급의학과의 그 "살려야 산다" 라는 그런 책임감과 의무감, 성취감, 급박감 이런 포스가 와닿는 그런 수업이었지요

저만 그랬을 수도 있꾸요.. ㅡ.ㅡ 암튼 그 수업에서 뭐 이렇게 해서 살아난 케이스도 있고, 이랬던 케이스도 있고 머 그런저런

얘기도 있었구요.. 심폐소생술하는 방법, 원리, 효과, 머 위험성 그리고 심장마비(sudden cardiac death)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교수님이 하신 유명한 말씀이 있는데 "난 뛰고 있는 심장엔 관심이 없다" 라고 하셨더랩니다.

그리고 수업 마지막에 국민들이 세살부터 여든까지 다들 심폐소생술은 할줄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이 사진을 보여주시더군요.. 음.. 그런 분위기여서 그랬는지 암튼 마지막에 느끼는게 많은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나온 사진이라 퍼가면 안되기 때문에 저렇게 글자를 넣었는데 저렇게 하면 되는 건가요?


자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들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을 한번 배워볼까욥? ㅡ.ㅡ

별로 어렵진 않습니당~

자, 길을 가다가 갑자기 누가 쓰러져서 "도와줘야겠다, 안그러면 큰일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1. 그러면 일단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봐요! 괜찮아요?" 큰소리로 묻습니다.

이때 저렇게 어꺠를 흔들면서 물어 봅니다. 잠든거라면 깨겠죠? ㅡ.ㅡ 그리고 다른데 흔들다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목뿌러진 사람들 정신차리라고 귀쌰대기 날렸다가는 큰일납니다. ㅡ.ㅡ 전신마비됩니다

그러다가 이 사람 정신 잃은게 확인이 되면





2. 직접 119에 신고를 하시던가 아님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거기 청바지에 노란티 입은 아저씨, 119에 신고좀 해주세요"

라고 콕 찍어서 얘기해 주세요, 일단 우리나라에선 거의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빨리 신고하는게 최고 중요합니다.




3. 그리고 지금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서 자세를 잡습니다. 누운자세로!

이때 아까도 얘기한 것 처럼 목이랑 등뼈가 안 움직이도록 고정해서 조심스레 합니다. 여기선 뒤집는 거지만

자세에 따라 달라지겠죠?


4. 그 다음엔 상태를 확인 합니다. 여기서 확인할 건 ABC 인데 airway, breath, circulation입니다.

말하자면, 숨구멍이 제대로 트여 있는지, 숨은 쉬는지, 심장은 뛰는지 입니다.


첫번째로 기도의 확보입니다. 이 방법은 head tilt chin lift법 (하악거상 두부후굴 인가 뭔가하는 암호같은 단어의 자세입니다.)

이것도 쉽게 말하면, 고개를 조금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리는 겁니다. 요런 모양으루다가요

이렇게 하지않으면, 혀나 다른 구조물들이 기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엔  두번쨰로 숨을 쉬는지 확인합니다.



요렇게요, "듣고, 보고, 느껴라" 입니다. 뺨을 입, 코 가까이 대고, 뺨으로 숨을 느끼고 그 옆의 귀로 숨소리를 듣고

눈으로는 가슴이 숨쉬느라 부풀어 오르는지 봅니다.

자 그 다음엔 ABC의 마지막으로 심장이 뛰는지 확인합니다.



저 화살표 있는데가 어디냐면요, 대충 목젖이라 불리는 곳이랑, 그 목 옆에 양쪽 귀 밑에서 목 밑에 가운데로 오는 근육 사이의

그 지점입니다. 그곳을 눌러서 맥박이 뛰는지 확인하고 안 잡히면 바로 흉부압박 (가슴팍 누질르기) 을 시작해야 합니다.



5. 자 이제 이 사람을 살려냅시다! (흉부압박, 인공호흡)


누르는 곳은 당연히 심장이 있는 곳이겠죠? 그곳이 어디냐면


조기 X표 표시된 곳입니다. 어디냐면, 명치 끝에서 손다락 두개 위에 부분에 손을 그림과 같이 딱 붙이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저기가 손바닥의 손목쪽에 힘을 제일 많이 줄 수 있는 그 부분이 위치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아래 그림처럼 눌러줍니다. 저 위에 귀여운 애기도 아주 정확한 자세라니깐요~



힘이 제대로 들어가게 손바닥과 상체가 일직선 상에서 환자와는 직각이 되게 위치시켜야 합니다.

그 다음에 힘있게 눌러줍니다. 어떻게?

"harder faster, 세게, 빠르게"

일분에 100번 정도, 그리고 가슴팍이 4~5cm정도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일분에 100번이면 상당히 빠른 정도입니다.

거의 똑딱똑딱(이면 네번 누르는거)에 맞춰 하는 정도보다 살짝 느린 정도니깐요

"이러다가 뿌러지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말이죠 (머 힘이 정말 쎄신 분들은 쎄게 하지면 안됩니다.)

심장 터질 수도 있어요..

몇번을 하느냐 "하둘세네다여일고여더아호열"씩 세번 도합 30번을 연속으로 합니다.

열번까지 세번씩 세는건 세다가 까먹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요, 세다가 많아지면 느려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를 외치면서 하세요.

눌르는 횟수와 호흡의 비율은 30:2입니다. 저렇게 한 30번을 한 세트 하고 나서는 2번 숨을 불어 넣어 줍니다.






아까 얘기한 그 "머리 젖히고, 턱 들어올린 상태"를 손으로 붙잡아 유지시키고 구강대구강(할 수 있는 경우에)으로

숨을 불어 넣습니다. 사람이 내쉬는 숨이 사람의 호흡에 적당하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이 방법이 쓰이기 시작했대요

코를 막고 턱을 들어 기도를 열린 상태로 유지하면서 눈은 가슴팍을 보면서 가슴이 숨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확인하면서 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껀 "너무 많이 불어넣으면 안돼!" 입니다.

너무 많이 하면, 폐가 망가질 수도 있고, 뱃속에 있는걸 환자가 토할수도 있습니다. ㅡ.ㅡ

그냥 평소 숨쉬던 만큼만 들이쉬고 자연스레 내쉴 수 있는 만큼만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아까 환자 상태 확인할 때 숨 안 쉬면 먼저 테스트로 두번 불어 넣어 줘 보는게 효과적입니다.


6. 이걸 언제까지 하느냐 하면 다섯세트 하고, 다시 상태를 확인 합니다.

이때는 CBA의 순서입니다. "맥박이 뛰는지, 숨은 쉬는지, 혹시 기도가 막힌건 아닌지" 확인하고 여전히

돌아올 상태가 아니면 또 다섯 세트 해줍니다 언제까지? 구급차가 올때 까지!

그리고 구강대구강 호흡은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실게 분명한데요 그리고 상처가 있다거나 그래서 못할 경우도 있구요

그럴 경우엔 원래 몸안에 있는 피에 있는 산소로 5분은 버틸 수 있기 떄문에 흉부압박만 해 줘도 되고

안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다보면, 갈비뼈나 가슴뼈가 뿌러지는 일은 있을 수 있습니다. 피할수 없는 일이죠

그래도 죽는거 보단 낫자나요...

이렇게 하면 머 드라마에서 처럼 물에 빠진 사람이 쿨럭 하고 물 뱉으면서 살아나진 않겠지만

몸안에 피가 돌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죽지 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뭐 꼭 길가다가 아니더라도 나와 내 주변에 언제 무슨일이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자나요


아.. 저 애기 때문에 이렇게 시험도 끝났는데 지난 시험 범위 내용을 이렇게 또 복습하고 있군요..

저 빨간 글씨에서 시험 나옵니다. ㅡ.ㅡ]]



by skywalker | 2007/05/11 02:18 | M in W | 트랙백(4) | 덧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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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unememoire at 2007/05/11 02:46
난 왜 저 교수님 카리스마 하나도 못 느끼고 졸리기만 했을까나~
근데 정녕 카디오 셤이 끝나고 나서 이 내용이 다시 떠올리고 싶었단 말이에욧- 와- 신기하다
족보 홀라당 태워버릴려다 말았는뎅 -.ㅡ;;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1 02:51
나 사실 이거 어제 시험공부 하다가 올리고 싶은거 컴터 맛가고 겨우 참고 안 올린거란 말야
그러니 끝나고 생각난거 아니니 날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난 시험 뒤로 "미룬" 것 뿐이라고 ㅡ.ㅡ
Commented by 아마꼬 at 2007/05/11 03:01
거기 떙땡이 티 입은 아줌니, 119에 전화 좀 거세욧!!! 하는 것은 책임감 분산의 원리 때문이겠군요... 아니 전 왜 여기서 이런 뻘소리나 -_-;;;;;;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1 03:08
그 다음엔 "거기 그 옆에 아저씨! 여기 와서 숨쉬는지 확인좀 해 보구욧! 거기 너 고딩! 너 일루와서 좀 눌러" ㅡ.ㅡ
책임감 분산이 아니라 책임의 전가 ㅋㅋ
Commented by lukesky at 2007/05/11 09:56
대충 교련시간에 배운 것 같기는 한데 이렇게 정리된 걸 보니 또 정확하게 배우게 되는군요.
하지만.... 실제 저런 일이 생겼을 때 한번도 실습을 안 해본 저로서는 무서워서 시도를 못해볼 것 같습니다. ㅠ.ㅠ 역시 뭐든 한번쯤은 해 봐야...
Commented by purpledog at 2007/05/11 09:56
흠...실전에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의학 드라마 본 거랑 합쳐서 잘 기억해 놓아야겠어요.
Commented by 이끼 at 2007/05/11 11:59
옷 이오공감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Extey at 2007/05/11 12:24
군 시절에 몇 번 해봤는데, CPR이라는게 워낙에 힘이 드는 일이라 금방금방 교대하면서 하죠, 뭐 병원에서 하는거라 마우스투 마우스는 안하고 인튜베이션 셋트를 씁니다만. 성공해서 소생하면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반대의 경우에는 하루종일 우울하더군요.
Commented by 얼룩말 at 2007/05/11 12:26
좋은 정보 보고 가네요~ 그런데 저런 상황에서 저걸 기억해낼 수 있을지,, 제 기억력과 순발력에 의심이 드는군요;;
아무튼 빨간글씨만이라도 기억해두고 갑니다:-)
Commented by 狂猫 at 2007/05/11 12:43
군대 구급반에서 배운 내용이로군요. 다시 한번 복습하고 갑니다 : )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1 12:52
오옷 예상치도 못하게 갑작스레 이오공감에 올랐네요~ 아하하 기쁘군효

lukesky님//
그러게요 저도 실제로 당하게 되면 해도 되나? 이런 생각부터 들꺼 같애요.. 저도 더미로 밖에 안 해봐서리
것두 그렇고 닉네임이 매우매우 의미심장하시군요... ㅎㅎㅎ

purpledog님//
의학드라마를 저는 안 봐서 잘 모르지만 요새는 정확한 고증을 거쳐서 할 테니깐 근데 디피브릴레이터 할때 그렇게
뻥 튀기진 않는다던데요? ㅎ

이끼님//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끼님 블로그에도 한동안 안 갔던것 같군요.. 들러야 겠어요

extey님//
그러게요.. 정말로 진짜진짜 힘들다면서요?? '노가다'라고 까지 하던데
성공하면 뿌듯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대단한 느낌이겠어요.. 반대의 경우에도 반대로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ㅡ.ㅡ
참.. 그리고 혹시 이상하다거나 잘못된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시구요..
다른 의료 관계자 여러분들 계시면 수정해야 할 것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얼룩말님//
머리 젖히고, 턱 들어올리는 거랑 누르는 위치와 방법 30:2 그리고 숨쉬는거, 맥박 뛰는 것만 기억하셔도 될꺼에요..

狂猫님//
그 조교 특유의 하이톤과 억양, 박자로
"술자는 환자의 왼편 어깨 쪽에 위치하며~" ㅡ.ㅡ
이렇게 교육시켜준다면서요?
Commented by Extey at 2007/05/11 13:20
그냥 일반 부대 응급처치교육은 그냥 일반적인 군대 어투가 아닐까요? 독특한 억양의 조교 말투는 국군군의학교에서 하는게 정말 독특하죠, 이등병 교육생시절에 조교 말하는거 보고 웃을뻔했으니까요 ^^;;
Commented by rayray at 2007/05/11 13:46
열심히 읽어놓긴 했는데 막상 응급상황이 닥치면 잘 해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이렇게 하는게 맞았나? 하면서 완전 덜덜 떨거 같아요- 크어~~
Commented by 그라드 at 2007/05/11 15:07
심폐소생술 하다가 사람이 죽으면 시전한 사람에게도 책임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4번 정도(기도 확보, 숨 쉬는지 여부 확인)까지만 하고 신고하는게 제일 좋다고 들었습니다 ^^;
Commented by kissmuch at 2007/05/11 15:37
얼마전엔 심장이 멈춘 뒤 10~15분이 지난 후, 심폐소생술을 하면 오히려 환자를 죽인다...는
학설이 신문에 보도됐었죠.
급격한 산소의 공급을 받은 세포를 몸안의 방어기제가 암세포로 오인하여 죽이게 된다는...
Commented by 달산 at 2007/05/11 16:2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이 감동적이네요.^^
실습을 돌면서 실제 응급실에서 CPR을 하는 것을 보다보면 그 절박함과 함께 일상감이 느껴져서 굉장히 묘한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분명 삶과 죽음의 경계인데, 응급실 당직 선생님이나 의료진들은 침착하게 처치를 하고 있어서 말이에요. 일반적으로 '시전자가 지치면 그만둔다'가 원칙이라지만;; 55분 CPR 끝에 심장이 돌아온 환자분을 보고 나니, 정말 할 수만 있다면-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그만둘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인턴선생님 세 분은 거의 탈진하셨고; 환자분의 뇌 역시 이미 망가졌겠지요..)
그라드 님//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요즘은 CPR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통계상으로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일반론입니다.^^;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1 17:09
extey님//
제가 들은 얘기도 그 국군군의학교에서 하는 거였었나봐요.. 국군군의학교 얘기 나오는 동안에 나왔던 얘기였어요..

rayray님//
당황해서 잘 못 할거 같애요 저도 실습할 때에도 막 버버거리고 그랬었죠 헐..

그라드님//
그래서 사람들이 더 심폐소생술하기를 꺼려한다고 하더라구요, 모르는 사람에게야 그렇겠지만
주변사람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저는 기꺼이 할꺼 같애요..
그리고, 그 술중에 일어난 event에 의해 죽은게 아닌게 판명이 되면 괜찮다는 얘기도 들은거 같애요..
CPR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항상 여러가지 다른 논리와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는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하는게 좋다는거 같더라구요

kissmuch님//
10분에서 15분 정도면 상당한 시간이네요..
마찬가지로 그 효용성과 결과에 대해서는 많은 학설과 결과가 있는것 같애요..
여러 학설이 각자의 서로 다른 evidence level 이 있으니깐요..
산소공급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학설과 연구가 많았었나봐요.. 그리고 지금 현재로서는
말씀하신대로 산소공급이 과하게 되는걸 막기 위해서 흉부압박만 해도 된다거나
절대로 호흡을 많이 불어넣지 말라는 내용이나
30:2의 비율로 CPR을 시행하는 그런 guidline이 정해진 것입니다.
또 여러 학설이 나오고 데이터가 쌓이면, 또 바뀌겠죠? ㅎㅎ

달산님//
감사합니다. 사진 정말 애기도 귀엽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ㅋㅋㅋ
응급실에 가면 정말 묘한 기분이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응급실과 병원에서 이런걸 다 겪어 보셨으면 아직 저는 조금밖에 느끼지 못하는 그런 느낌들
더 잘 아시겠어요
저도 그런 다음이었으면 저 사진이 더 감동적이었겠죠? ㅎㅎ
Commented by Sophia at 2007/05/11 18:15
이오공감에서 왔습니다. 정말 저 그림 감동적인데요~ 그림이 자세하고 설명이 친절해서 기억만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으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Commented by 단미 at 2007/05/11 18:20
"난 뛰고 있는 심장엔 관심이 없다" 라고 하신 말씀,,,큰 선생님 이신거같아요..
Commented by 구름신선 at 2007/05/11 19:44
매번 배우기는 하지만 실제로 상황이 일어났을 때 이렇게 할 수 있을지는^^;
퍼갈게요~
Commented by 망귀 at 2007/05/11 20:19
저도 이오공감에서 왔어요^_^
저랑 같은 공부를 하시는 분 같네요 'ㅁ' 반갑습니다.
전 본 2인데 아직 CPR을 할 줄 모른답니다-_ 부끄러와요.
잘 보고 가요!
Commented by 글라이더 at 2007/05/11 21:42
사진의 아이가 뭘 하고 있는지 너무 잘 알겠어요. 이렇게 신기할수가...
저 뿡뿡이 인형이 배를 누르면 노래가 나오거든요. 우리 애기는 발로 밟던데...
Commented by 이리 at 2007/05/11 22:19
얻그제 민방위 훈련에서 배운거랑 같군요. 졸지 않고 배운 보람이 있네요. ^^
Commented by 책벌레 at 2007/05/11 22:40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잘 쓸께요..
Commented by Rainlemon™ at 2007/05/12 01:34
오옷..ㅋ 내년 족보..!!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2 04:19
Sophia님//
감사합니다. 그림이 자세한건 교수님 덕분이고 설명이 간단한건 제 무지 때문입니다. ㅋㅋ
저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런 환자가 생기면 잘 할 자신은 없지만, 주변의 누군가가 이렇게 된다면
저는 정말이지 바로 튀어나갈것 같습니다. ㅎㅎ

단미님//
저도 그 선생님 말만 듣고는 노 선생님일줄알았는데 의외로 젊고 활기찬 분이시라 놀랬습니다.
나이랑은 상관없나봅니다..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2 04:25
구름신선님//
누구나 그럴꺼 같애요 저도 그런걸요..
막상 닥치면 어떻게할 지 모를거 같애요..
일단 신고부터 해야지요 머.. 이래서 교육이 중요한건가? ㅡ.ㅡ

망귀님//
ㅎㅎ 카디오 끝나셨나요? 카디오 정말 골치아프더랩니다..
미국에서도 요새 카디오 질환이 사망률 1위라서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의사가 되어야지요.. ㅋㅋㅋ
학년이 올라갈 수록 내가 배우는 문장 하나 단어 한 마디가 사람의 생명이라 생각되니
공부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지만 항상 이상적이진 않게 되네요.. ㅎㅎ
자주자주 와서 이런 저런 얘기 해 주세요..

글라이더님//
아하하하하하
저도 요새 저런 애기만 보면 정말 귀여워 못 참겠는것이ㅋㅋ
결혼할 때가 된 것인가?
ㅋ 저 애기가 누를 때마다 삑삑소리나면 더더욱 귀여울꺼 같애요
그것이 제 아이라면 정말 이뻐 죽겠지요??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2 04:27
이리님//
저는 이번에 예비군 학교 수업때문에 못 갔다는... ㅡ.ㅡ
그래도 정말 방학 동안에 가는건 참을 수 없다구요!!!

책벌레님//
가급적 정말 제일 쉬운 단어로 쓰려고 했습니다.
저도 실습하는 중간에 "그렇게 하면 그 환자가 살아 남겠냐?"
하는 구박을 몇번이나 들었더랩니다..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2 04:28
Rainlemon™//
저 빨간 글씨 족보아니다..
다른거 나온단다.. ㅡ.ㅡ
Commented by 까망뱀 at 2007/05/12 11:29
이오공감 타고 왔어요, 축하드립니다. 요런 것도 잘 알아둬야겠네요.
Commented by 손그라데시 at 2007/05/12 11:57
이오공감 보고 왔습니다 ㅎ 의대생이신가요? 응급의학수업 이래서.. ㅎㅎ 제목 만 보고 든 생각이 지난 수업때 혼자 딴생각 하다가 노래 '달팽이'의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란 구절이 생각나서 갑자기 울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Commented by nami at 2007/05/12 13:13
이거 중요해요~ 아산교육원에서도 2시간동안 가르치더군요~
우린 portable defibrillator 적용법 까지 알려주던데~
여튼, CPR 왕왕중요~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2 15:30
까망뱀님//
감사합니다. 저도 머 지금은 기억하고 있지만 과연 또 그 기억이 얼마나 갈지.. ㅡ.ㅡ

손그라데시님//
핫.. 네.. 그렇습니다. 이런 글 썼지만 정작 그닥 공부는 잘 못하는 학생이라 ㅋㅋ

nami//
와.. 두시간씩이나 하는구나..포터블디피브릴레이터 요샌 공항 이런데 가면 정말 몇미터마다 있더만..
이젠 너 정말 잘하겠다 이거.. ㅋㅋ
Commented by 단미 at 2007/05/12 22:36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꼬 말했다 아이가....말하고 보니 막말이라 격식을 차려,,,저는 아직 30살이 안됐는데요...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3 00:02
단미님//
ㅎㅎ 그러게요.. 정말 나이는 상관 없나봐요..
저도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나이먹어가면서도 철없는 저자신을 보면서 정말 나이랑 상관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죠.. ㅎㅎㅎ
Commented by 시아리스 at 2007/05/13 19:20
이오공감타고 왔습니다.
아... 잘 기억해 둬야 겠어요. 실전에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4 03:03
시아리스님//
감사합니다. 네! 실전에서 가능할겁니다!
Commented by 네꼬 at 2007/05/14 10:20
너무나 유용한 정보네요. 그리고 시험 잘 보세요!!!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4 12:29
네꼬님//
감사합니다. 시험 망했어요.. T_T
Commented by 단미 at 2007/06/22 07:39
이쁘고 똘똘하게 생긴 아기 얼굴 보니 무진장 반갑네요..그땐 참 좋았는데...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6/22 17:44
그러게요 이럴때가 훨씬 공감 갔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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